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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시어머니를 만나러 부산에 갈까하다 일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
작정기도 중이기도 중이기도 하고
맘이 막 내키지는 않치만 어버이날도 못찾아 뵙고 해서
아쉬워하시는 마음이신거 같아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동네카페에 와서 커피도 마시고 글도 쓰고 양육준비도 하고
그런데 음악소리가 너무커서 잘못왔나 싶은데 .........
ㅋㅋㅋ 이어폰을 챙겨왔네
할일은 많은데 실행력이 부족한 나를 어찌하면 좋을꼬
무엇을 열심히 하는것보다 그냥하는게 잘하는거라 말한 수학생선님의 말이 떠오른다
생각보다 꾸준히 무엇을 하는사람은 10프로 밖에 안된다고 한다
나머지 90프로는 그냥 편한데로 흘러가는데로 산다고 한다
그래서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많이 놀랐다고
이말에 동감한다 나부터도 이나이 먹도록 무엇을 꾸준히 해본게 몇개 안된느거 같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함을 키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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